차가버섯 껍질은 생물학적으로 대사 작용이 전혀 없는 그리고 완전히 산화가 되어버린 존재입니다.
일정 기간 이상 성장한 차가의 구조를 보면 차가 껍질과 속살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칼등으로 차가버섯 껍질을 가볍게 치면 껍질이 쉽게 떨어지고 운반 과정에서도 차가끼리 부딪치며 껍질이 많이 떨어집니다.
차가 껍질이 전체적으로 단단하게 붙어 있어 분리가 잘되지 않는 것은 어린 차가입니다. (이런 차가는 먹어도 별 소용이 없습니다.)
또한 1958년 러시아 보건성에서 펴낸 논문을 보면 [차가버섯 껍질은 아무런 능력이 없다. 차가버섯 껍질로 만든 추출액은 당뇨에 도움이 안된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되어 있습니다.
러시아 사람들이 많이 보는 “로마노바”가 쓴 [차가버섯]이라는 책에도 여러 번에 걸쳐 차가 버섯 껍질을 제거하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따라서 차가버섯 껍질을 먹으면 안 된다는 연구 보고는 많은데 러시아를 비롯해 전 세계 어디에도 차가버섯 껍질을 먹으라는 주장은 없습니다.
껍질을 먹지 않는 것이 더 현명한 선택입니다.

 

[근거자료]

 ● 차가버섯의 약리학 및 생물학적 특징

    N.N.바질레바, L.I.볼로트키나, E.M.라스키나, N.P.오스베팀스카야, L.I.스미르노바스몰렌스크 의과대학 내과학

    강의진(부학장 P.N.스테파노프)

    러시아 보건성 발행

차가버섯 가격을 아주 비싸게 받으면서 소비자에게 가격 부담을 덜 느끼게 할 목적으로 그냥 만들어낸 음용 양입니다. 러시아 의학 학술원(Russian Medical Academy fo Science in Moscow)의 차가버섯 음용방법에 따르면 차가버섯 200g으로 2리터의 추출액을 만들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발표에 의하면 충분히 건조된 차가버섯(수분 함량 14% 이하) 부피의 5배에 해당하는 버섯 액을 추출하여 음용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건조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차가버섯 100g의 부피는 200cc 정도입니다. 따라서 차가버섯 100g당 1,000cc(1ℓ)의 차가버섯 액을 추출하는 것이 최선이며, 200g의 경우에는 2,000cc(2ℓ)가 적정한 추출 량이 됩니다.
러시아의 의과대학에서 사용하는 교과서에도 차가버섯 200g으로 2,000cc 의 추출액을 만들어 3일안에 다 음용하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는 최소 사용 양입니다. 필요한 경우 처음에는 더 많이 먹을수록 더 좋습니다. 차가버섯은 그 양을 충분히 먹어야 확실히 느낄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을 무지하게 강한 성분 덩어리로 착각하지 마십시오. 필요한 좋은 성분을 조금 포함하고 있는 버섯입니다. 최소한 인체가 흡수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충분히 음용하십시오. 한 달에 10 kg 이상 먹어도 충분히 흡수합니다.

 

[근거자료]

 ● 러시아 약용식물 도감

     lnonotus Obliquus(Pers.)Pil//Fungus betulinus L. Polyoporus Obliquus Fr.

 ● 러시아 의학 학술원(Russian Medical Academy fo Science in Moscow)발행

 ● 러시아 의과대학 교과서

러시아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차가버섯을 실험한 적이 있습니다. 많은 그룹(group)의 환자를 대상으로 오랜 세월 여러 번 반복해서 행한 임상실험입니다.
실험내용 중 음용기간에 관련된 내용을 소개하면
첫째: 차가버섯은 특정 부분에만  직접 작용하는 것이 아니다.
둘째: 차가버섯은 몇 달이고 몇 년이고 호전이 될 때까지 쉬지 않고 계속 음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근거자료]

 ● 하등식품의 생리활성물질에 대한 종합연구

    P.A. 야키모프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V.L. 코마로프 식물학연구소-하등식품 생화학 실험실)

지구상에 검은 자작나무라는 종류는 없습니다. 그리고 화산재는 생물학적으로 차가버섯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근거자료]

● 러시아의 약용 식물 자원 및 분포도

   (oblique polypore) – Inonotus obliquus (Pers.)Pil .f.sterilis(Van) Nikol.Hymenochaefaceae 科

   러시아 중앙정부 발행

‘차가버섯 추출액을 만들 때 쇠붙이는 절대로 사용하지 마라’라고 하는 차가버섯 판매업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왜 그래야 하는지 그 업체에서도 모르고 있습니다. 굳이 그런 주장이 나온 원류를 찾아 가보면 차가버섯에 차가 산이라는 성분이 있고 이 성분이 쇠를 부식시킨다는 주장입니다.
생각 없이 보면 무슨 산(酸) 종류니까 그렇겠구나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황산이나 염산 종류인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차가 산이라는 것이 차가에 들어 있는 수산(oxalic acid), 의산(개미산), 초산, 낙산, 바닐린산, 파라옥시벤조, 테트라사이클린 트리테르펜 그룹의 트리테르펜 산(triterpene acid), 오블리크비노산, 이노노토산 등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한국 문헌에는 차가 산이라는 용어가 없고 일본에서 그렇게 쓰기 시작한 것으로 추측됩니다.
차가버섯에 들어있는 산(酸)은 그 농도가 매우 약합니다. 우리가 보통 먹는 식초의 수 천, 수 만 분의 일 정도의 강도가 있습니다. 그 양도 검출이 안 될 정도로 미미하게 들어 있습니다. 쇠가 부식될 정도로 강력한 성분이 있다면 사람이 먹을 경우 해롭습니다.
쇠로 된 용기를 사용해서 차가버섯 추출액을 만들어도 상관없습니다. 유리나 스텐레스 용기를 사용하면 우선 보기가 좋으니까, 그런 용기가 있는데 굳이 쇠붙이를 사용하라는 의미는 아니고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설명입니다.
차가버섯을 추출할 때 수돗물은 절대 안 되고 약수만 사용하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약수를 사용해도 좋지만 물을 끓여서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물도 상관이 없습니다. 혹 뭔가 찝찝하면 정수기 물이나 생수를 사용하십시오. 그 정도면 훌륭합니다.

차가버섯을 먹을 때 기름기나 포도당 주사를 절대로 금하라고 하는 회사가 있습니다. 그 회사에 왜 금지해야 하는지 물어보면 답들이 천태만상입니다.
기름기나 포도당은 40 ~ 70 년대 차가버섯을 러시아와 동구권에서 국가적인 중대한 과제로 연구하면서 차가버섯만으로 치료해 보려고 시도 할 때 나왔던 이론입니다.
그 후에 차가버섯은 병원 치료를 병행하면서 충분한 양을 음용해야 그 유용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새로운 결론이 나왔고 기름기나 포도당 금지 이론은 사라졌습니다.
이 이론이 지금 한국에서 다시 살아서 돌아다닙니다.
이해가 잘 안 되는 분을 위해서 보충 설명을 하면 구 소련 시절 차가버섯을 연구할 때 교통이 발달하지 않았고 시베리아가 개발되지 않아서 차가버섯을 채취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한정된 차가버섯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급하기 위해서 음용 양을 아주 적게 정했습니다.
기름기나 포도당은 차가버섯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은 양의 차가버섯이 가능한 많이 흡수가 되도록 하기 위해 차가버섯을 음용할 때는 기름기나 포도당 주사를 금하라는 어떻게 보면 조금 궁색한 음용방법이 나왔습니다.
그 후 교통이 발전하고 시베리아가 개발되면서 많은 양의 차가버섯을 구할 수 있게 되어 충분한 양의 차가버섯을 음용하라고 음용 방법이 바뀌었습니다.
경제 논리로 설명을 하면 돈도 못 벌면서 아무리 아껴 써도 계속 가난합니다. 돈을 풍부하게 잘 벌면 마음대로 쓰고 살아도 돈이 남아돌고 저축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환자에게는 기름기나 포도당이 도움 되기도 합니다.

차가버섯은 부작용이 없습니다. 하루에 3kg씩 10년을 계속 먹어도 부작용이 없습니다. 러시아 의학 학술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차가버섯 추출 분말은 몸무게 1kg 에 1g 비율로 음용할 때는 전혀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았고 동물(쥐)에게 이 비율의 수십 배를 주사했을 때 신경 계통에 약간의 마비증세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60kg인 사람이 하루에 차가버섯 추출 분말 60g을 음용할 경우 부작용을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추출 분말 60g은 건조된 차가버섯 3kg 이상에 해당합니다. 실제로 음용하는 차가버섯 양은 하루에 건조된 차가버섯 70g-100g 정도 입니다. 최근에는 차가버섯을 추출하는 새로운 기술과 장비가 개발되어서 의학 학술원에서 발표할 때보다 유용성이 많이 향상 되었습니다. 현재 생산되는 차가버섯 추출 분말의 하루 음용 양은 약3g 입니다. 차가버섯은 독성도 전혀 없습니다.

 

[근거자료]

● 러시아 의학 아카데미 학술 논문(4기~차가의 사용)

   P.K.불라토프, M.P.베레지나, P.A. 야키모프

차가버섯의 인공 재배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러시아의 경우, 1950년 대 초부터 차가버섯의 인공 재배(栽培)를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연구가 상당히 진척 되었고 재배에 성공 했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 원인으로 차가버섯 재배는 더 이상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그 이후로는 차가버섯 인공재배에 대하여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첫 번째 문제는 차가버섯의 유용성이었습니다. 차가버섯은 살아있는 자작나무에서 자작나무의 수액을 먹으며 10년 이상 성장합니다. 어떤 경우는 20년 이상 자라기도 합니다. 자작나무 톱밥에다가 밀가루를 섞어서 만든 영양배지에서 몇 달 만에 성장한 인공 재배 차가버섯은 자연산 차가버섯과 비슷한 성분을 조금 포함하고 있었지만 그 성분의 절대적인 양에서는 비교도 되지 않게 미량이었고 유용성도 없었습니다.
두 번째 문제는 자연산 차가버섯이 시베리아 타이가에 필요한 만큼 충분히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1950년대의 시베리아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가 거의 유일한 교통수단이었습니다.
그 후 벌목 사업이 크게 일어나고 석유와 천연 가스, 금과 다이아몬드, 석탄 등 지하자원을 개발하면서 시베리아에 많은 도로가 개설되고 중요한 국가 정책으로 시베리아에 새로운 도시들이 만들어지면서 차가버섯이 시베리아 타이가에 많이 있고 채취도 어려움이 없이 가능하다는 것이 알려지고부터는 차가버섯의 인공재배 개념은 러시아(구 소련)에서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에 바이칼 호수가 있고 바이칼 호수 최 북단에 세베르바이칼 이라는 도시와 그 곳에서 기차로 하루가 소요되는 거리에 틴다라는 도시가 있습니다. 이 도시들은 1960년대에 조국을 젊은이의 손으로 건설하자는 구호와 함께 전 소련 연방에서 애국심에 불타는 수많은 젊은 학생들이 모여서 도로와 철도와 도시를 거의 맨손으로 건설했습니다.
이 때 2차 세계 대전 때 소련군에 잡혀서 러시아 감옥에 있던 일본군 포로도 많이 동원 되었습니다. 러시아 사람들의 말을 빌리면 많은 일본군 포로들이 시베리아 개발에 동원되어서 얼어 죽고 굶어 죽고 해서 상당수가 희생되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 곳에는 일본군 희생자 위령비도 있고 일본에서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이 시기에 전 시베리아에 많은 도시들이 건설되었고 공산주의 고유의 선동 정책으로 애국심을 유도해서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이 곳으로 이주를 했습니다.
이때부터 시베리아가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시작했고 시베리아의 타이가 숲 속에 많은 차가버섯이 있고 어렵지 않게 채취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러시아에서 차가버섯 인공 재배를 연구하면서 얻은 성과는 차가버섯 성장의 조건 중에서 온도를 춥게 하면 성장 속도가 더운 조건에서 보다 훨씬 느리지만 차가버섯 성분은 더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
일본에서도 1997년 도부터 러시아에서 차가버섯 인공재배에 관한 기술을 가져가서 새로운 재배 기술을 접목하여 차가버섯 인공재배에 관하여 연구를 했고 실제로 키워도 보았습니다. 결론은 인공 재배 불가였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는 대단히 넓은 지역입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이 생각하고 있듯이 캄차카 반도가 러시아 전체가 아닙니다. 캄차카 반도는 러시아에서 무시해도 됩니다.
돈 들이고 시간 들여서 차가버섯 인공재배에 신경 안 써도 좋은 자연산 차가버섯이 많이 있습니다. 참고로 러시아 의학 학술원과 레닌그라드 제 1병원에서 공동 연구해서 1958년 발표한 논문 중에 차가버섯 인공재배에 관한 내용의 일부와 소련 과학아카데미 출판부 에서 1961도에 발표한 차가버섯 인공재배에 관한 내용을 일부를 인용하겠습니다.

1. 우리가 실험한 바로는, 물에 의한 차가 추출물에서 발견된 크로모겐 복합체와 그 본성이 비슷하면서 약제의 활성 원리를 지닌 복잡한 유기 복합체의 생성이 가능했던 것은 자작나무 목질로 만든 톱밥이나 밀가루를 첨가한 영양 배지에서 만이었다. 버섯 배지에 이 복합체가 어느 정도의 양으로 생겨나는지는 배양액의 Ph를 산성으로 바꿀 때 취합되는 침전물을 가지고 판단할 수 있다.
복합체의 생성은 액면배양법보다 액내배양법을 사용했을 때 훨씬 더 강도 높게 일어났다. 액내배양으로 얻어진 침전물은 배양액 건조중량의 약 20%였던 반면 액면 배양에서는 같은 시기에 6%가 전부였다. 이처럼, Inonotus obliquus 버섯을 인공 배양하여 차가버섯에서 발견된 것과 유사한 물질들을 얻는 것에 관하여 몇몇 긍정적인 결과들이 최근에 달성되었다.
인공적인 방법으로 배양을 통해 충분한 양의 크로모겐 복합체를 가진 버섯이 생길 수 있도록 하는 합리적인 방법론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구 작업을 수행해야 한다. 몇몇 모색의 방향 중 현재 채택된 것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2. 차가 및 기타 다공균에 관한 최근의 연구 과정에서 식물학연구소 하등식물 생화학 실험실의 연구원들은 밝혀진 고분자 물질 군에 적합한 새로운 일련의 물리-화학적 방법들을 개발하고 체득해야 했습니다.
몇몇 논문에는 몇 가지 종류의 다공균에 대한 생화학 및 생물학적 관찰에 따른 연구 결과들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다공균의 생리학에 관한 저술에는 위에 기술된 종류의 다공균을 액내배양 및 액면배양을 통해 인공 배양하고 그에 따른 영양배지의 선택하고 다른 종류의 탄소를 공급할 때 버섯의 생산과 성장에 미치는 영양이 어떤지 등등에 관한 자료들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O.P.니스코프스카야, N.M.밀로바)A.N.쉬브리나와 E.V.로뱌기나, E.G.플라토노바야의 저술들을 보면 자작나무 톱밥이 들어 있는 배지에서 액면 인공 배양을 했을 때 몇몇 종류의 자작나무 기생 다공균들은 배양기간이 길었음에도(6-8달) 불구하고 차가의 색소 복합체와 화학적으로 가까우며 휴민산과 유사한 물질들을 생성하는 능력이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근거자료]

● 차가버섯 인공재배

   - 러시아 의학 학술원과 레닌그라드 제 1병원에서 공동 연구

   -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출판(1961년)

차가버섯은 매우 장기간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서 많은 양을 음용해야 됩니다. (러시아 의학 아카데미 학술 논문 차가, 그리고 4기~차가의 사용 중에서)
국내에서도 극히 작은 양이지만 차가버섯이 발견됩니다. 자작나무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드물고 자작나무와 종(種)이 비슷한 나무에서 아주 간혹 발견됩니다. 차가버섯의 상태는 껍질이 대부분 이였고 실제 필요한 속살 부분은 거의 없었습니다. 쉽게 설명하면 아주 어린 차가버섯 이었습니다. 국내의 자작나무 혹은 유사한 나무에서 자라는 차가를 직접 관찰한 적이 없어서 정확히는 설명을 드리기가 어렵고 러시아의 경우를 참고하여 추론하면 국내의 자작나무나 유사한 종류의 나무는 산에서 자라는 강인한 종류여서 차가가 착생하여 어느 정도 자라다가도 나무와의 생존 투쟁에서 나무가 이기고 차가는 나무에 흡수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차가가 발견되어도 대부분 어린 차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이렇게 나무에 흡수 되어버린 차가를 키쉬키라고 합니다. 차가는 껍질과 나무에 붙어서 수액을 섭취하던 부분을 제외한 속살 부분의 두께가 10 cm를 넘어야 유용성이 최소한이라도 있습니다. 이 정도가 되려면 차가가 나무 밖으로 나와서 5년 정도는 성장을 해야 합니다. 물론 러시아 시베리아의 기후를 기준으로 한 경우 입니다. (러시아 약전 GF-11-2-63 차가) 중국에서도 차가버섯이 발견되고 우즈베키스탄의 북서부에서도 차가버섯이 발견됩니다. 황소 머리만한 차가부터 손바닥만한 차가들이 양물푸레나무 등에서 많이 발견되는데 유용성은 0%입니다. 차가버섯의 성분 측정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chromogen complex)가 검출되지 않습니다.
어린 차가버섯에서도 크로모겐 콤플렉스가 검출되지 않습니다. 국내에서 발견되는 차가는 너무 어린 새끼여서 재 기능을 못합니다. 그리고 가격은 1 kg에 몇 백 만원을 부르고 있습니다. 뭔가 환상을 이용한 상술이 스며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보다 훨씬 북쪽의 아주 추운 청정지역에서 오랫동안 자란 러시아 차가버섯의 유용성이 한국에서 아주 간혹 발견되는 차가버섯보다 비교도 할 수 없이 좋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근거자료]

  ● 러시아 의학 아카데미 학술 논문(차가, 그리고 4기~차가의 사용)

  ● 러시아 약전(GF-Xl-2-63)

최근에 러시아에서 차가버섯을 이용한 훌륭한 제품이 생산되었습니다. 제품의 이름이 Chaga extract powder(차가버섯 추출분말)입니다. 국내에서도 바른 방법으로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좋고 나쁘고는 만드는 과정을 보면 대강 알 수 있고 마지막으로 환자가 음용해 보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도 그리 많이 걸리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차가버섯에 대한 아무런 개념도 없이 돈만 벌기 위해서 노력하는 일부 업체의 잘못된 차가버섯 제품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어떤 업체에서는(독자가 요구 시 실명을 밝힐 수 있습니다) 차가버섯을 통째로 끓여서 차가버섯 추출물(?)파우치 팩을 만들고 끓이고 난 차가버섯은 다시 말려서 가루로 만들어서 차가버섯 차(茶)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통째로 건조해도 절대로 안 되고 끓여도 절대 안 됩니다. 통째로 건조한 차가버섯을 끓여서 물을 뽑아내고 다시 건조시켜 가루로 만들면 무엇이 되겠습니까? 누군가가 이런 사실을 알고도 알려주지 않으면 거의 공범(共犯)입니다.
현재 시중에 차가버섯을 이용하여 만든 엑기스, 환, 차(茶) 종류가 많이 나와 있습니다.
원리는 다 비슷하게 만듭니다.
차가버섯 덩어리를 껍질 째 아주 커다란 가마솥에 넣고 하루 정도 푹 고아서 걸쭉하게 우러난 물을 이용하여 엑기스도 만들고 여기에 전분이나 프로필렌 메칠 셀룰로오스 등을 넣어서 환을 만들고 혹은 차가버섯 덩어리를 아주 가늘게 갈아서 티백에 포장하여 주전자에 넣고 끓여먹으라고 합니다.
차가버섯을 조금 굵게(평균 2mm 정도) 갈아서 70℃ 정도에서 5 시간 정도 우려먹으라고 하면서 차가버섯 차(茶) 제품을 파는 업체는 그래도 조금은 개념이 있고 기본 양심은 있는 업체입니다.
차가버섯 덩어리를 아주 가늘게 가루로 만들면 덩어리를 갈 때 열을 받아서 유용성이 많이 사라진 상태이고 또 그것을 끓여서 먹으면 한강 물을 먹는 것과 비슷합니다.
한강 물에도 무기질 유기물 등이 많이 있습니다.
차가버섯의 중요한 성분 들은 열에 매우 약합니다.
차가버섯의 주요 성분이란 방향성 유기복합체인 크로모겐 폴리페놀카본 콤플렉스(보통 크로모겐 콤플렉스라고 말합니다)와 많은 생리 활성 물질, 효소 활성 물질들입니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차가버섯 추출물은 산화력이 매우 강합니다. 정상적인 차가버섯 추출액은 4~5 일이 지나면 맛이 시큼해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도 차가버섯을 껍질 째 마구 끓여서 포장만 해놓고 음용하기 쉽고 몸에 죽인다고 하면서 비싸게 팔고 있습니다.
벌써 몇 개 업체에서는 꽤 돈을 들여서 차가버섯 엑기스를 만들었다가 모조리 반품이 들어와서 망했는데도 계속 새로운 업체에서 한심한 차가버섯 응용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답답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하여튼 쉽게 돈 벌려는 단세포적인 뇌를 소유한 사람들인 것 같습니다.
차가버섯을 끓이면 산화가 되지 않습니다. 이미 맛이 가버렸기 때문입니다.
어떤 업체에서는 진공 상태 하에서 물을 끓여 추출했기 때문에 유용성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고 합니다.
진공 상태에서는 모든 것이 진공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크로모겐 콤플렉스 안에는 많은 -OH 기가 복잡하게 연결되어 있고 폴리페놀 계열의 구조가 많이 있습니다.
이 연결 상태는 보통 기압 하에서는 70~80 ℃ 의 온도에서 어느 정도 유지가 됩니다.
진공에서는 다른 상태가 됩니다.
러시아에서 이미 오래 전에, 어쩌면 이 글을 읽고 있는 사람들 중 일부는 태어나지도 않았을 때 진공 상태 하에서의 추출 실험을 다 해봤습니다.
차가버섯 추출물의 산화를 막으려면 그 과정이 매우 복잡하고 특수한 기술과 장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그것도 아주 높은 효율로 추출한 차가버섯 엑기스는 산화를 막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어쩌면 이런 설명이 필요 없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가 먹어보면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차가는 틀림없이 처음 한번만 우려내서 음용 해야합니다. 이유는 한번만 우려내도 차가는 이미 충분히 산화가 되어 있습니다. 많은 회사에 왜 재탕 삼탕을 권하는지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 회사들도 처음에는 한번만 우려내고 버리라고 권장을 했는데 소비자들이 처음 한번 우려서 환자분이 음용하고 그냥 버리기 아까워서 재탕이나 그 이상을 하여 가족들이 먹었더니 건강해지는 느낌이 있는데 이 비싼 것을 꼭 한번만 먹고 버려야 하느냐는 항의성 비슷한 전화를 여러 번 받고는 환자분은 처음 우려낸 것만 음용하고 한두 번 더 우려내서 가족 분이 음용해도 좋다고 설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산화된 물질이 인체에 주는 나쁜 영향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가격이 비싸서 구입을 주저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누그러뜨리기 위해서 그렇게 하는 것 같습니다. 재탕의 문제점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간단한 예를 들면 환자가 차가버섯을 음용하기 시작해서 보통 한두 달 정도 지나면 본인이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좋아집니다. 좋아진 상태에서 재탕한 것을 음용하면 상태가 나빠집니다. 환자분이 차가를 음용하고 희망과 불평이 섞인 반응이 많은 것은 차가의 재탕이 원인인 경우도 있습니다.
면역력이 저하되어 있는 환자분이 재탕을 음용하면 즉시 산화스트레스 현상이 나타납니다. 재탕한 차가버섯을 먹는 것은 시커멓게 태운 고기를 먹는 것보다 확실히 더 나쁩니다.

[근거자료]

● 러시아 약용식물 도감

   lnonotus Obliquus(Pers.)Pil//Fungus betulinus L. Polyoporus Obliquus Fr.

상황버섯이나 영지버섯 같은 한국의 전통 약재처럼 차가버섯도 건조를 잘하면 오래 보관하고 먹어도 좋다고 스스로 만들어서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다른 버섯들과 달리 산화력이 매우 강한 버섯입니다. 그 중에서 중요한 것이 색소, 정확히 설명하면 색소의 선구물질이 되는 색소원이고 이 성분들의 산화력이 매우 강해서 산화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차가버섯의 산화를 막기 어렵습니다. 차가버섯은 건조를 잘해도 오래 보관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차가버섯에는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차가를 채취하여 선별하고 운반하고 보관하여 국내로 수입되기 까지를 보통 1년을 잡습니다. 따라서 1년을 제외하고 차가 조각이나, 분쇄가루 제품은 제품 출고일로부터 유효기간이 1년이며, 추출분말은 2년입니다.

[근거자료]

● 러시아 약전(GF-Xl-2-63)

몸이 아픈 경우 가능하면 술이나 담배는 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차가버섯을 음용하는 중에 어쩔 수 없이 술을 먹는 경우에도 차가버섯은 꼭 음용해야 합니다. 차가버섯은 예를 들어 불화나트륨에 의해 활성을 잃은 효모의 발효 능력을 차가가 복구해 주고 발아한 밀 뿌리의 성장을 멈추게 한 유산동의 독성 작용을 해소해준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소련 과학아카데미 I.L.코마로프 식물학연구소 ― 하등 식물 생화학 실험실)
차가버섯은 어떤 질환을 직접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인체의 기능을 강화시켜 인체 스스로 치료하게 하는 성질이 강합니다. 그래서 병이 나을 때까지 차가버섯이 계속 공급되어야 합니다. 어떤 상태에서든지 차가버섯의 음용은 계속해야 합니다.

[근거자료]

 ● 하등식품의 생리활성물질에 대한 종합연구

    P.A. 야키모프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V.L. 코마로프 식물학연구소-하등식품 생화학 실험실)

현재 ○○ 시장에서 차가버섯이 잘 팔리고 있습니다.
가격은 2만원에서 사람 봐가며 3만원/kg 정도에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시장 상인들이 어떤 차가를 얼마에 구입하는지는 그들의 문제이므로 여기서 거론할 것이 못 되고 ○○ 시장에서 차가버섯을 가지고 벌어지는 코미디 한편을 소개하겠습니다.
차가버섯을 채취해서 건조하고(정상적으로 했든지 무식하게 했든지)세월이 지나면 차가버섯의 까만 껍질이 햇빛을 받고 공기 중의 산소와 습기를 흡수하며 탈색이 되어 갑니다.
그게 자연 현상이고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그래서 차가버섯의 탈색 정도로도 정확히는 몰라도 대강은 채취하고 얼마가 지났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 시장의 차가버섯을 파는 상회에서는 컴프레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을 껍질째로 끓여서 만든 새까맣고 걸쭉한 물을 컴프레서로 차가에 뿌린 다음 건조 시키면 차가버섯의 껍질은 윤이 나면서 새까매지고 살 부분의 곰팡이, 먼지 등이 안으로 스며들어 가면서 문제점이 감춰진 훌륭한 색의 차가버섯이 만들어집니다.
그냥 보면 공장에서 방금 나온 따끈따끈하고 훌륭한 차가버섯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오랜 세월 창고에서 굴러 다녀 회색 빛이 돌던 차가버섯 껍질과 곰팡이가 슬고 마르기를 수도 없이 반복해서 아주 안 좋은 냄새가 나는 차가버섯이 소비자가 보면 좋은 차가라고 생각할 만큼 감쪽같이 바뀝니다.
물론 잘 살펴보면 껍질에서 윤이 나는 정도가 무슨 니스를 바른 것 같고 귀신 보는 느낌이 듭니다마는 차가버섯을 처음 보는 사람은 충분히 헷갈릴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혹 따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더 좋은 차가버섯을 가지고 오려고 그 힘든 시베리아를 헤매는, 자신을 지킬 줄 모르는 훌륭한 사람들도 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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